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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등록일 :
2018년9월3일 조회 :
1640 등록자 :
전윤경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1) 모집대상
- 학생/ 일반인/ 직장인/ 개인 및 단체
2) 모집분야
- 프로그램 : 음악치료, 미술치료, 레크레이션, 원예치료, 요가등의 프로그램 진행 및 보조
- 일상생활지원 : 목욕, 청소, 이미용, 세탁보조등
- 행사지원 : 나들이 동행, 산책, 차량지원등
- 기 타 : 의료봉사, 시설물 수리 및 관리등
* 문 의 : 055)381-3999,383-3999 전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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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연가
등록일 :
2018년8월23일 조회 :
1483 등록자 :
이예원
요즘 능소화가 한창인데요~ 옛날 궁궐에서 하룻밤 연을 맺은 궁녀 '소화'
그 이후 뵐 수 없었던 왕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 결국 상사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자신이 죽으면 임금을 바라볼 수 있는 담장가에 시신을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해요~ 후에 담장을 덮으며 아름다운 꽃을 피웠는데요~ 사람들이 이 꽃을 임금님을 기다리다 죽은 '소화'의 원혼이라 하여 능소화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는 꽃이랍니다-
지인이라고 할까요?
그가 오늘 약간의 짜증을 내었어요.나는 무지하여 그가 받는 스트레스를 위로할 방법을 모릅니다.그리하여
여름 꽃 능소화에 관한 시를 올리며 다만 그를 위해 기도를 합니다.
마음이야 내리는 비를 맞으며 고함을 지르고 싶지만
현재의 나는 업무에 충실해야 할 시간입니다.
슬픈 전설의 꽃이라지만
한 여름 그 더운 여름날에 아니면 장마철에
그 붉은 빛을 더욱 생생하게 뿜어내는 정열의 꽃 능소화를 나는 좋아합니다.하여 이해인님의 시를 적어 봅니다.
능소화 연가 -이해인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당신이 보고 싶어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옆에 있는 나무들에게 실례가 되는 줄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가지를 뻗은 그리움이 자꾸자꾸 올라갑니다.
나를 다스릴 힘도 당신이 주실 줄 믿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내게 주는 찬미의 말보다 침묵 속에도 불타는 당신의 그 눈길 하나가 나에겐 기도입니다. 전 생애를 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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