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운동실에서 다리 힘 기르는 운동과 지팡이 없이
스스로 복도를 걷기 연습을 하시는 어르신께 다가가
열심히 한다고 격려 해드리면 웃으시면
"빨리 나아서 집에 갈거야" 귓속말로 하면 우린 웃음으로 서로 교감을 나누었지요.
그런데 지금의 어르신께서는 원 생활에 적응도 잘 하시고 무엇보다
말 동무를 사귀어 서로 챙겨 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의지하며 생활 하십니다.
그런 어르신께 저희는 운동도 꾸준하게 하도록 도와 드리고 어르신 및 직원들과
알콩 달콩 사는 재미를 느끼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하지요.....
그리고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커다란 도움이 되게 운동 지도 및 질병이
더 악화 되지 않도록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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