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천득의 "인연" 중에서...
그리워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오는 주말에는 춘천에 갔다 오려 한다
소양간 가을 경치가 아름다울 것이다.
스치던 우연이 질긴 인연의 끈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아무리 이어지길 원해도
잠시 스치는 인연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면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사람과의 인연인가 봅니다. 귀한 인연이기에
가능한 오래도록 좋은 인연을오 이어지게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고 싶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피천득의 인연이라는 글을 우연찮게 보게 되었습니다.
자비원에서 입사하여 같이 일하다가 그만 둔 사람도 있고 아직까지 자비원의 생활을 같이 하는 직원들이 많습니다. 잠시 스쳐가도 인연이라는데....그런 인연이 아니고 오래 오래 갈 수 있는 그런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담주면 그동안 정들었던 최OO선생님이...다른 곳으로 간다고 하네요..ㅠ
그동안 많이 정들었는데.....시원섭섭하다고 해야되나요?
한번 만난 인연은 계속 이어져 갈 수 있겠죠?
다른 곳에 가서라도 자비원에서 있었던 추억...직원들과의 인연...잊지 않겠죠?
그리고 안좋았던 추억은 가지고 가지 말고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셔요^^
어느 스님께서 항상 이 말씀을 잘하셨는데..저도 이 문구를 참 좋아하는데..
"참 좋은 인연입니다"라는 말...
한번 만난 인연이라면 어디 가서라도 만나지겠죠?
자비원 직원 모두 참 좋은 인연 맞는거겠죠?^^
날마다 행복하기를.....오늘 하루도 홧팅하자구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