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꽃 향기에 모든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4월입니다...
개나리며 매화꽃이며 ..한아름 꺽어다 엄마가 계신 방에 꽃아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휠체어라도 타고 바깥풍경이라도 볼수 있으시다면 얼마나 좋으실까요..
갈수록 더 쇠약해지고 병세가 악화 되가신 모습을 뵐때면 더 가슴이 아파 옵니다..
요즘 상태가 더 안좋으신가요??다른분들 다 참여하시는 프로그램도 참여도 못하시고
사진첩에도 없으신걸 보니...............
가끔 근황을 여쭤보고 싶은데 복지사님의 일을 방해하는것 같아서 망설여지더라구요.
종종 뵐수 있도록 누워 계신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주심 안될까요????
오늘도 저희 자식들을 대신해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자비원 여러분께
감사 함을 전하며 이만 접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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