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매화꽃이 자비원에 만개하였습니다.
따스한 봄날에 바라보는 매화꽃은 도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본관 식당옆, 현관, 신관의 옆에도 화사한 매화가 피었습니다.
한송이 꺽어서 차잔에 넣는 향기는 일품입니다.
올해는 봄꽃이 더 빨리 핀다고 합니다.
이제 곧 목련, 개나리, 벚꽃들도 자신의 모습을 드려낼 것입니다.
이번 주말은 근처 화원에 가서 봄향기를 더욱더 진하게 느껴 볼까 합니다.!!!
오다가 봄꽃 몇개를 사다가 어르신의 방에도 놓아드릴 생각입니다.
역시 봄은 따스한 계절인가 봅니다.
노환의 어르신 마음에도 봄을 느낄까요!
어르신과 직원 가족들도 이번 봄에는 더 많이 사랑을 나누는 계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감사합니다.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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