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전화 벨소리가 울려서 받아보니 많이 듣던 연고자의 목소리였습니다.
잘계시는지 안부를 서로 물어보면서 인사를 나누었지요. 어르신생전에 계실때 잘모셔주셔서 항상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엄마를 아직까지 잊지못해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네요.
어르신생전에 잘모셔주셔서 선생님들께 항상감사하고 잊지않는다는 말씀도 전해달라는 말씀과 이번 14일에 백중회향날을 맞이하여 공양미 공양을
하시기위해 서울에서 쌀20kg1포를 보냈는데 너무작아서 죄송하다며 인사를 건내었습니다.
저희들에게는 작은것이아니라 쌀한톨만큼의 마음으로 받아서 어르신들께 대중공양올리겠다고
답례를 건내며 통화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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