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3-10-02 조회 : 2009 등록자 : 전문요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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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의 일상을 요양보호호사 선생님들께서 공급받는 수급자 입장을 이해하고 케어하고자 역지사지프로그램을 실행해보았습니다. 어르신이 느끼는 심정, 감정으로 좀 더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함입니다. 요양보호사: 백** 2013. 9. 30 -주요병명- 만성허혈성 고혈압성 심질환, 당뇨병, 대뇌혈관 질환후유증, 좌측대퇴부골절, 요추압박골절 유 형 1. 기저귀 착용 2. 식사 및 양치-미음 3. 침상생활 4. 양안실명 체험 결과 보고서 1. 기저귀 착용 시 (권** 요양보호사의 케어) 타인이 나의 음부를 보고, 기저귀착용까지도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수치심을 느꼈고 체험 종료 시 (약 2시간)까지 기저귀 착용으로 인해 갑갑함과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 체위변경을 자주하여 갑갑함을 조금이라도 풀어 드려야겠고 기저귀 교체 시 수치심이 발생하지 않게 따뜻한 말을 건네 드려야 하겠습니다. 2. 영양 미음으로 식사를 했는데 대체적으로 싱거워서 그런지 맛이 없고, 수분이 많지만 텁텁하고 목이 말라 국물을 주었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주지 않아 섭섭하였으며, 입가에 음식물이 묻어 요양보호사가 수저로 입을 닦아 냈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게 이물질이 남아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식사 중간 중간에 입 수건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닦아 드려야 하겠습니다. 3. 식후 1시간 30분 동안 어르신처럼 삐뚤어진 자세로 우수는 이가 자주 아픈 턱을 만지고 좌수는 머리를 베니 종료 시까지 온몸이 쑤시는 듯 아파왔습니다. -> 베개와 침상을 올바른 모양으로 해드려야 하겠습니다. 4. 양안실명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답답함으로 방에 누군가 들어와 발자국 소리는 들리지만 누군지, 무엇을 하는지 말해주지 않아 불안함과 궁금증이 생겼으며, 갑자기 바로 옆에서 말을 건 낼 때는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방에 들어갈 때 멀리서 인사부터 건네고 너무 서둘러 케어를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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