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개나리꽃이 피고 있네요.
눈보라도 비바람도 굳세게 다 물리치고 각가지의 나무들이 하나씩 파란새싹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오늘은 사무실 정원에 동백꽃나무를 심었어요.
문득 고향생각이 나요 어릴적 우리동네는 유난히 동백꽃이 많이 피어
"화동"마을이라고 했지요. 오늘따라 떠나가신 오빠가 너무 그립습니다.
동맥꽃 주어서 꽃다발 만들어 주시던 생각 등등.....
엄마 어제가 오빠 기일인데 우리 엄마는 알고 계신지.....
그 동안 안녕하신지요?
잠시동안도 자비원 식구들 그리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신지요?
늘 감사드리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 동안 딸아이 산후조리 관계로 찾아 뵙지 못했네요
조만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늘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도 부족한 힘이지만 열심히 살 수 있게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늘 자비원 식구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임 언니 이곳에 들리리라 믿어요. 애타게 소식 기다리는 동생에게
꼭 연락주세요.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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