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항상더불어살아가는존재이다. 하지만 하고싶은 것을해야하는것과 자재해야하는것은 당연한것이다
난이것에 대하여 몇가지 자재햐야할내용을 언급하고싶다
첫째
조급하지 마십시오
급한 사람치고 실수 않는이가 없습니다
둘째
화부터 내지 마십시오
화는 이성을 잃어 많은 가슴 멍들게 합니다
세째
시기 하지 마십시오
시기하는 순간 창조와 생산이 중단되고 맙니다
네째
낙심하지 마십시오
절망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다섯째
외로워하지 마십시오
세상에서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여섯째
못났다 한탄을 마십시오
그 모습 그대로 승리를 보이라는 뜻입니다
일곱번째
속이지마십시오
몸에 종기를 키우며 사는 것과 같습니다
여덟번째
게으르지 마십시오
스스로를 파괴시키게 됩니다
아홉번째
얼굴을 찡그리지 마십시오
인생승패가 얼굴에서 시작됩니다
열번째
모두를 사랑하십시요^^
항상 지키지는 못하더라도 지켜볼려고 노력하는것 그것이 아름다움이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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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정약용
밉게보면 잡초아닌 풀이 없고
곱게보면 꽃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자는 그 입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자여!
그대는 남의 말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언덕에 흰눈녹아
찬바람으로 내려오더니
어제밤엔
달빛 받아
포근한 봄비 왔나보다
돌담길에 돌아가는
바람도
기와골 넘어 하늘 오르는
아직은 왜소한
가녀린 아지랑이도
날 기다리나보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어디선간
아마도 솜털 고운
새싹돋겠구나
허허허
할아버지
너털 웃음 소리에
양지고운 풀섶에는
할미꽃 수줍게
피어날거야
살며시 다가와
훈훈한 느낌전하곤
멋적게 돌아서는 바람결
봄바람 인가보다
친구여
따스한 차 한잔하시게나
훌훌털고
어께펴고 하늘을 보자
그리곤 씩 웃어보자
차향기 곱게
가슴적시네
오늘도 내일도 행복으로 메우세나
*기와골:나 어릴적 살던 옆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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