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사람들은 맑게 개인날만 계속되길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비바람과 눈보라도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이상은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치면 그것 또한 슬픈일이 아닐수 없습니다.매일 햇살만 내리쬐면 그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 버리고,곡식이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비바람과 폭풍은 때로는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우리의 삶 또한 날씨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우리를 거목으로 키우고 더 많은 열매를 맺을수 있는 밑거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