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네요.
늘 마음속에 감사하면서도 인사도 못드렸네요.
자비원 식구들 그리고 엄마를 비롯 할머님들 안녕하신지요?
구정을 앞두고 시장에 많은 사람들을 보니 오늘따라 엄마와 같이 명절장을 보던 생각이나 더욱더 보고 싶습니다.
유난히 춥던 겨울을 잘 견디시고 사진속에 엄마는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오실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가까이 모시지도 못하고 뵙는것마져도 마음데로 되지않는 제 자신이 오늘따라 그렇게 초라할 수 가 없네요. 날개가 있다면 훨훨 날아가고 싶습니다.
늘 지켜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사진으로나마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위안을 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구정명절 잘 지내시고 자비원 식구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언니 구정에 이곳에 들리면 연락 주세요.....기다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