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른함 극복하기
첫째, 고른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근력을 향상하는 고단백 식품과 양질의 비타민을 통해 체내 조절작용을 원활히 하여 원기를 회복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봄철에 구하기 쉬운 식물의 어린잎 , 줄기나 어린 순, 열무, 얼갈이배추, 풋마늘 등과 쑥, 원추리, 돌나물, 다래, 도라지, 두릅, 더덕등의 각종 나물로 양질의 비타민을 섭취한다.
둘째, 피로감을 풀어줄 수 있도록 숙면을 취한다.
낮에 낮잠을 자거나 나른하여 활동력이 떨어지면 밤에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얕은 잠을 자게 되어 피로나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졸음을 참을 수 없다면 20-30분 정도만 잠시 눈을 붙인 후에 왕성하게 활동해야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셋째,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사람은 운동 중에 엔도르핀이 분비된다고 한다. 따라서 운동을 하면 상쾌해지고 체력이 증진되어 영양 과잉상태를 해결하고, 몸의 상태를 개선해 휴식을 질적으로 극대화 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손쉬운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넷째,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스트레스는 반드시 나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활이 활력소가 될 수도 있다. 여유있게 스트레스에 대처하거나 스트레스가 오는 원인을 제거하거나 바꿀 수 없다면 빨리 자신을 적응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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